연예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소식 전해…“그동안 고마웠다”
입력 2016-08-06 1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형돈의 하차를 알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오랜만에 무한뉴스로 인사를 올렸다.
이날 유재석은 "정형돈이 건강 문제로 복귀가 어려울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다시 건강해져서 함께 웃으며 녹화할 그날을 기대해 본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명수는 "걱정해 주시는 마음은 감사하지만 멤버들과 임직원 일동은 더욱 더 재미있고 새로운 웃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유재석은 "많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 극복 방법은 하나 뿐이다. 매주 열심히 하겠다"고 다시 한 번 재차 각오를 다졌고, "빨리 건강 회복하길 한 마음으로 기원하겠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방송할 날을 기대하겠다. 그동안 고마웠다. 형돈아, 수고했다"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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