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유 “김연우 선배님과 함께 노래 부를 수 있어 뿌듯”
입력 2016-08-06 19:0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김연우를 향한 존경심을 고백했다.

온유는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우의 데뷔 20주년 콘서트 ‘땡큐(Thank you)에서 김연우와 샤이니의 ‘내가 사랑했던 이름을 듀엣곡으로 선보였다.

이날 온유는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제가 8살 때 선배님이 데뷔를 하셨다. 16살 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에게 꿈과 같은 무대다. 멋진 선배님과 노래를 부르고, 이런 공간에 제가 있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우 이번 콘서트를 통해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을 최초로 선공개하며 김연우가 존경하는 아티스트의 무대 그리고 후배 아티스트와의 깜짝 듀엣 무대까지 준비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연우를 축하해주기 위해 데뷔 때부터 함께한 토이 유희열을 비롯하여 페스티벌급 초호화 게스트들이 총 출동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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