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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음 `슈퍼맨처럼 날아서 슈퍼캐치` [MK포토]
입력 2016-08-06 19:0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초 무사에서 넥센 중견수 박정음이 SK 이명기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 앞에서 점프해 잡아내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쉽게 석패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5위 SK는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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