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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리안리거] 오승환 9세이브-김현수 8경기 연속 안타 ‘맹활약’
입력 2016-08-06 17:17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이틀 만에 시즌 9호 세이브를 쌓았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오승환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첫 타자 엔더 인시아테를 시작으로 고든 베컴, 프레디 프리먼까지 완벽하게 상대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그는 이날 경기로 시즌 9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현수는 8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8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로 나선 추신수 또한 첫 타석에서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날리며 부상 복귀 이후 2경기 연속안타를 때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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