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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블랙핑크, 두번째 타이틀곡은 `휘파람`
입력 2016-08-06 16: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BLACK PINK)의 두 번째 데뷔 타이틀은 ‘휘파람이었다.
YG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또 다른 데뷔 싱글인 ‘휘파람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블랙핑크는 전날 첫 데뷔 타이틀 ‘BOOMBAYAH를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이어 전해진 ‘휘파람 티저에서 블랙핑크는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YG관계자는 "'휘파람은 남녀 간의 설레이는 사랑의 속삭임을 ‘휘파람이라는 단어로 대변함으로서 몽환적인 느낌과 섹시함이 함께 담긴 미니멀한 힙합 곡이다"고 설명했다.

'휘파람' 작곡은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 퓨처 바운스, 작사는 테디가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YG와 많은 작업을 하지 않았던 VM프로젝트가 진행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8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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