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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소년24’ MC 도전, 정말 어려운 일…체질 안 맞아”(인터뷰)
입력 2016-08-06 15:13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오연서가 ‘소년24로 MC에 첫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오연서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친구들이 저를 보면 굉장히 환호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감격스러울 때가 있다”고 말했다.

Mnet ‘소년24를 통해 MC에 도전한 그는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멘트를 하는 등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 왔다. 이에 대해 오연서는 친구들 중에는 정말 나이가 어린 친구들도 있다. 조카를 바라보는 흐뭇한 마음으로 보고 있다”라며 MC를 하면서 느낀 거는 ‘MC도 힘든 거구나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 당분간은 MC에 대한 건 생각을 안 하기로”라고 웃으며 체질에 안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년24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친다. 방송을 통해 최종 선발된 24명은 ‘소년24의 멤버로서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오늘(6일) 마지막회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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