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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뉴스, 오늘(6일) 방송서 정형돈 하차 소식 전한다
입력 2016-08-06 14:24 
[MBN스타 최윤나 기자] ‘무한도전이 정형돈 하차 소식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6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형돈의 하차 소식을 전하는 ‘무한뉴스 오늘 저녁 6시20분 시작합니다”고 전하며 ‘무한뉴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경직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정형돈의 공식적인 하차에 대해 언급하는 자리이기 때문. 이에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정형돈의 하차 소식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덧붙일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부분이다.



한편 정형돈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무한도전에 복귀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에는 아직 건강이 완전하게 좋지 않은 상태이며,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이 희망하는 ‘복귀를 무작정 미루고만 있는 것은 적지 않은 심적 부담감으로 작용했습니다”고 그가 ‘무한도전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 측 또한 저희는 정형돈씨의 마음을 이해하기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의논하고자 했다. 그러나 정형돈씨는 ‘시간이 지나도 무한도전 복귀에 대한 부담이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사실상 복귀는 어렵겠다라는 결정을 선택했다”라며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은 정형돈씨의 회복과 복귀를 간절히 바래왔기 때문에 정형돈씨의 이 같은 결정에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고 말한 바 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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