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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6-08-06 13: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영화 '덕혜옹주'가 개봉 4일째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오전 11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누적관객수 1,001,869명을 기록했다. 손예진의 최고 흥행작으로 866만 관객을 동원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같은 속도다.
이 같은 기록은 덕혜옹주 역할을 맡은 배우 손예진의 열연과 관객들의 과거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덕혜옹주'는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흥행세도 기대된다.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덕혜옹주'는 '부산행', '인천상륙작전'에 이어 올여름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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