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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순위 5위였던 대한민국, 리우올림픽 목표는? ‘10위 안착’
입력 2016-08-06 10:57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10위에 안착을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의 런던올림픽 순위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한국시간)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는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각종 축하 무대가 끝난 후 선수단 입장이 시작됐다. 대한민국은 207개 참가국 중 52번째 입장 순서를 받고 9시22분 께에 입장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안내에 따라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했다. 리우올림픽 개막식 기수는 펜싱 국가대표인 구본길이 맡았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0위 안착을 목표로 삼았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3, 은메달 8, 동메달 7개로 종합순위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미국(금46-은29-동29)이 1위에 올랐으며, 그 뒤를 중국(금38-은27-동23), 영국(금29-은17-동19), 러시아(금24-은26-동32)가 이었다. 일본은 금7-은14-동17개로 11위에 랭크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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