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재인·손학규·박지원, 김대중 대통령 서거7주기 추모행사 참여
입력 2016-08-06 10:47 
사진=연합뉴스
문재인·손학규·박지원, 김대중 대통령 서거7주기 추모행사 참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6일 오후 전남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열리는 '평화와 희망의 밤 콘서트'에 나란히 참석합니다.

이날 행사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더민주 안팎에서는 문 전 대표가 히말라야 트레킹에서 돌아온 후 첫 공개행사로 호남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추도행사를 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계복귀 수순을 밟고 있는 손 전 상임고문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지,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의 조우가 성사될지 등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또 다른 대권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행사에 불참하는 대신 영상메시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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