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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개막식 중계, 김성주·안정환 vs 박칼린…누가 웃을까
입력 2016-08-06 09:00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시작된 가운데 MBC 김성주, 안정환 콤비와 SBS 박칼린이 개막식 중계의 ‘승기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6일 오전(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KBS1, MBC, SBS 등 방송3사는 일제히 오전 7시40분부터 리우올림픽 개막식을 중계했다. 특히 MBC 대표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리우로 떠난 김성주와 안정환, 그리고 SBS에서 개막식 중계에 나선 박칼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개막식 중계뿐 아니라 축구 펜싱 등 다양한 종목의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또한 앞서 방송된 '김느&안느의 마이 리우올림픽'에서는 안정환과 서형욱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의 브라질 리우 입성까지의 긴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뮤지컬 음악감독인 박칼린은 이번 SBS 리우올림픽 개막식 중계에 특별 해설자로 발탁됐다. 개막식의 무대 연출 등을 생생하고 상세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 박칼린은 지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의 총감독을 맡으며 체육계와도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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