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리우올림픽] 女양궁, 개인전서 나란히 1~3위 올라…‘태극낭자’들의 활약
입력 2016-08-06 08:14 
여자 양궁 종목에서 최미선(광주여대), 장혜진(LH), 기보배(광주시청)가 개인전 예선 1~3위에 나란히 올랐다.

최미선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전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669점을 쏴 1위를 차지했다.



장혜진은 666점을 기록, 2위에 올랐고, ‘에이스 기보배는 663점,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개인전 예선 4위 안에 모두 이름을 올려 본선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단체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1위에 올랐다. 2위는 러시아, 3위는 중국, 4위는 대만으로, 이들은 8강으로 직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