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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영철, 하차 하며 “누군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입력 2016-08-06 07:14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개그맨 김영철이 '나혼자산다'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의 말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영철이 30년지기 친구들과 서울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영철은 "나도 빨리 누군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고 늘 빨리 바란다. 좋은 분과 함께 시청자 분들께 인사 드리고 싶다"며 "그래서 혼자 사는 프로그램은 여기서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1년 넘게 하면서 무지개 회원분들과 정도 너무 많이 들고 정모 나가도 재밌었고 유쾌한 1년을 보냈다"며 "김영철의 도전은 계속될거고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철은 "무지개 회원들 모두 건강하세요"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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