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 혼자 산다’ 슬리피 “IMF 이후 반지하나 원룸에서만 살았다” 애잔
입력 2016-08-06 06:02 
사진=나 혼자 산다 캡처
랩퍼 슬리피가 아파트를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슬리피가 새 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이국주와 함께 집을 구경했다. 슬리피는 빌라를 구경하며 만족하면서도 계속해서 아파트를 언급했다.

슬리피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파트를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어렸을 때 아파트에 살았다. IMF 이후로 계속 반지하나 원룸이나 그런데 많이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기억도 안 난다. 아파트에 살면 어떨까"라며 "어머니랑 누나랑 둘이 인천에 사는데 나중에 같이 살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꼭 아파트에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