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능 D-100, 성적 올리는 컨디션 조절 비법
입력 2016-08-05 16:52 
수능 D-100 / 사진=연합뉴스
수능 D-100, 성적 올리는 컨디션 조절 비법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시험에 수험생의 컨디션 조절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생활습관을 바르게 고치면 더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가벼운 운동은 신체건강뿐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신을 맑게 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움직임이 적은 수험생이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하면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산책, 달리기, 스트레칭 등이 좋습니다.

바른 식습관도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호두와 아몬드 등 각종 견과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E는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기억 기능을 향상시키고 두뇌 노화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더불어 이같은 간식을 공부 중간에 소량 섭취하면 학업성취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시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수험생들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복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폭식을 삼가고 소량을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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