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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소을·다을, 사라진 에페를 찾아라…명탐정 남매로 변신
입력 2016-08-05 13:38 
[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 다을 소다 남매가 사라진 에페를 찾기 위해 명탐정 소다 남매로 변신했다.

오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2회에서는 ‘아버님이 누구니? 편이 전파를 탄다. 이 가운데 과거 서울 지하철 투어에서 6세답지 않은 의젓한 포스로 국민 누나라는 별칭을 얻은 소을과 동생 다을이 에페(인형)를 찾기 위해 이번엔 버스부터 유람선까지 타며 서울 일주에 나서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이범수는 실제로 아이들이 에페를 잃어버렸던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소다 남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심어주기 위해 특급 미션을 준비했다. 바로 소다 남매가 사라진 에페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한 것.

이에 소다 남매는 앙증맞은 꼬마 탐정으로 변신, 아빠가 건네준 사진 한 장과 돋보기 하나로 에페의 위치 추적에 나섰다. 아빠의 도움으로 에페가 있는 장소를 알아낸 소다 남매는 단둘이 버스부터 유람선까지 탑승하는 용감한 모습으로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과거 아빠 찾기 미션보다 훨씬 복잡해진 에페 찾기 미션을 소다 남매는 의기투합해 성공할 수 있을지, 명탐정 소다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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