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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한효주, 총 맞은 김의성에 오열…이시언 “이종석 왜 살려냈냐”
입력 2016-08-04 22:40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의 한효주가 아버지 김의성을 총으로 쏜 이종석에 분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에서는 웹툰 속에서 현실로 나온 강철(이종석 분)이 쏜 총에 맞은 오성무(김의성 분)와 피투성이 된 아버지를 보고 충격 받는 오연주(한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철은 오성무와 마주하고, 오성무의 도발에 총을 쏜 상태였다. 총격전에 오연주는 황급히 마당으로 나갔고, 피투성이 된 오성무를 보고 오열했다. 강철은 지금 119를 부르면 살 수도 있다”고 말한 채 현장을 빠져나갔다.



오연주는 박수봉(이시언 분)에게 강철이었다”고 말하며 어디로 갔어”라고 분노했다. 수술실로 들어간 오성무를 기다리며 박수봉은 정신이 하나도 없다. 경찰이 묻는데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도 몰라서 말을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수봉은 선생님이 강철을 죽이려 한 이유가 있었다.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계셨던 것”이라고 말하며 그러게 누나는 왜 강철을 살려냈느냐. 그래서 이렇게 된 거 아니냐”고 오연주를 다그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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