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보증 완료... 평균 분양가 3.3㎡당 4137만원
입력 2016-08-04 18:50 
현대건설 주택전시장 내 "디에이치 아너힐즈" 모형도 모습. [매경DB]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을 받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137만원이다.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이번 재심의 전 이사회는 대위원회를 통해 3.3㎡당 4178만원으로 분양가격을 조정했지만, 일반 분양가의 1% 범위 안에서 분양가 조정 권한을 위임 받은 조합장이 이사회 의결 분양가격에서 1%를 더 낮춰 결국 3.3㎡당 4137만원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분양보증을 득함에 따라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앞으로 강남구청으로부터 분양승인을 받고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재개관(1순위 청약접수 24일)할 예정이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총 1320가구(전용 49~T148㎡) 중 69가구(전용 84~131㎡)를 일반에 분양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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