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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경기 앞둔 kt 이진영, 열흘 만에 1군 복귀
입력 2016-08-04 17:00 
지난 7월 31일 고양 NC전에 출전한 kt 위즈 이진영. 사진(고양)=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 베테랑 타자 이진영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이진영은 4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됐다. 지난달 25일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말소된 지 열흘 만이다.
이진영은 7월 30일 고양 NC전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 감각을 조율했다. 31일, 8월 2일까지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서 10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이진영은 역대 15번째 19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 1군에 복귀하면서 또 하나의 대기록 수립도 다시 가시권에 들었다.
이진영과 함께 내야수 김연훈도 복귀했다. 두 선수가 등록되면서 문상철과 신현철 두 내야수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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