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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엽기적인 그녀’ 돌연 하차…누리꾼들 “이렇게 찝찝할 정도면” 난색
입력 2016-08-04 16:34 
사진=엽기적인 그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엽기적인 그녀에서 여자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김주현이 갑작스럽게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의혹을 제기했다.
'엽기적인 그녀'는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방송될 100% 사전 제작 작품으로 최근 대국민 투표를 진행, 최종적으로 여자 주인공으로 김주현이 발탁됐다.
김주현은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그녀는 예뻤다, 드라마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드라마 페스티벌-상놈 탈출기, 드라마 ‘모던 파머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신예다.
하지만 4일 한 매체가 그의 하차를 발표하며 논란이 일었다. 그의 빈자리를 오디션에서 2등을 했던 인물이 아닌 오연서가 채울 예정이었던 것.
누리꾼들은 김주현 왜 불발된 거임? 오디션까지 공개적으로 보고 그걸로 언플까지 해놓고”(gae9****), 그럼 그 많은 신인연기자들 데리고 오디션 왜본 거임? 그리고 김주현 자진하차 기사 뜨고 그 뒤에 오연서 확정이라 뜨니깐 냄새가 나잖아”(rlat****), 이렇게 찝찝해진 마당에 오연서 이작품하면 이상한소문+욕먹을 듯”(8mmg****), 그럴거면 오디션은 왜 했어...?”(e3dx****)과 같은 반응과 함께 의혹을 제기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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