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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김준호 “코미디언 선후배들, 살신성인으로 지원해 감사”
입력 2016-08-04 15:50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의 김준호 집행위원장이 네 번째를 맞은 행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는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행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조윤호 이사, 윤형빈 이사, 송은이 연출, 홍인규, 김지선,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조수원, 송중근, 이동윤, 임우일, 김경아, 조승희, 김기리, 김성원, 변기수, 박휘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호는 ‘부코페가 올해는 4회째 맞이했다. 8월26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된다. 4일에서 9일로 늘렸다. 콘텐츠를 더 많이 포함했다”고 소개했다.



달라진 점은 개그맨들이 좀 더 많이 뭉쳤다는 거다. 4회 째라서 인지도가 생겨서 그런지 개그맨 선후배들이 살신성인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재능기부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 많이 참여 중이다라며 ”문체부나 부산시청 등에서도 많이 후원해주셨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또한 3회 때에는 ‘코미디 빅리그 ‘웃찾사 ‘개콘과 해외 콘텐츠들이 다 왔다. 이번에도 한국 3개 방송사 개그맨들과 해외 개그맨들이 함께 모인 ‘코미디 드림콘서트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부대행사에 대해 김준호는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주는 웃음 특강이나 스쿨 어택 같은 아이템을 짰다. 코미디언들이 가서 웃음과 희망을 주자는 아이템들이 많이 나왔다. 청소년들에 긍정적 영향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 최초, 유일의 코미디 페스티벌 ‘부코페는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3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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