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고코리아, 여름방학 맞아 레고시티 체험존 운영
입력 2016-08-04 14:53  | 수정 2016-08-05 15:19

레고코리아(보 크리스텐센 대표)가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 레고 시티(LEGO CITY)를 체험으로 만나보는 ‘레고 시티 트레일러 이동식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며 주말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마트와 쇼핑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동식 체험존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상반기 운영을 진행한 결과 약 6만 여명이 방문 체험을 해 높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시티는 실제 도시 속의 다양한 삶과 모습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과 기획력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달은 물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교육적 완구”라고 말했다. 특히 아이가 VR 고글을 착용하고 1인칭 시점으로 360도 감상이 가능한 가상 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레고 시티 트레일러는 국내에서 제작된 이동식 레고 모형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이동식 모형이다. 국내 레고 창작 전문가들과 70여일에 걸쳐 제작해 사용된 블록만 20만여 개 이상으로 제품의 가치만 1억원에 달한다.
레고 시티 체험존이 열리는 자세한 장소와 일정은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https://lego.kr/citytraile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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