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통3사, 오는 6일 삼성 ‘갤럭시노트7’ 사전판매 개시
입력 2016-08-04 13:59 

이동통신 3사는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전국 공식 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T월드다이렉트·올레샵·LGU+샵)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전판매를 비롯해 오는 23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개통한 고객은 ▲삼성 스마트밴드 기어 핏2 ▲삼성페이 이벤트몰 10만원 할인쿠폰 ▲액정파손 교체비용 50%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과 교체비용 지원 혜택은 다음달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이외에도 ▲전용 케이스, 배터리팩 ▲64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SD 카드 ▲범퍼케이스, USB-C타입 케이블 ▲무선충전패드 등 4가지 사은품 패키지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통사마다 갤럭시노트7 관련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T삼성카드2 v2 신용카드로 갤럭시노트7의 할부금을 결제한 고객에게 2년 약정 기준 최대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도 갤럭시노트7 구매 시 ‘슈퍼 할부카드를 이용할 경우 2년 간 최대 36만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일반 신용카드 포인트 ▲OK캐쉬백 포인트 ▲베네피아, 이지웰페어를 비롯한 복지몰 포인트 등 다양한 포인트를 갤럭시노트7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도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의 최대 5%), 카드 포인트 등을 활용해 단말기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7을 LGU+샵에서 구매한 고객에게 ‘모바일 다이렉트 7%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통 3사는 전국 주요 매장에 갤럭시노트7을 비치해 방문객들이 기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 기능, 방수·방진 기능, S펜 기능 등이 주요 특징이다. 64GB 단일 모델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98만8000원이다.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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