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성주 지역서 다른부지 가용성 요청하면 검토할 것”(2보)
입력 2016-08-04 13:55 

국방부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입지를 경북 성주군 성산포대 대신 성주군 내 다른 지역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대구경북지역 초선 의원들과 만나 사드 주둔지를 옮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해당(경북 성주) 지방자치단체에서 성주지역 내 다른 부지의 가용성 검토를 요청한다면 자체적으로 사드 배치 부지의 평가 기준에 따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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