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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400만 돌파...‘베테랑’과 같은 흥행 속도
입력 2016-08-04 13:38 
[MBN스타 최준용 기자] ‘인천상륙작전이 개봉 9일째인 4일 오후 12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4일 정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영화관입장권 집계 기준 400만 26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여름 성수기 시즌에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최종 1341만4009명)의 개봉 9일째 돌파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변호인(최종 1137만4610명)의 개봉 11일째, ‘국제시장(최종 1425만7115명), ‘7번방의 선물(최종 1281만1206명)의 개봉 12일째 돌파 기록보다 빠르다.

또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덕혜옹주 등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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