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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센터 포지션 맡아…멤버들이 동의했다”
입력 2016-08-04 12:06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나인뮤지스 A 경리가 센터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경리는 4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 61에서 열린 나인뮤지스 A 첫 번째 싱글앨범 ‘뮤지스 다이어리(MUSES DIAR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포지션을 준 것 같다. 멤버들도 모두 동의했다”고 말했다.

경리는 센터는 다른 앨범에서 다른 누군가가 사랑받게 되면 가지게 될 포지션이다. 이번에는 내가 맡게 됐으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혜미는 경리언니가 가장 고생을 하고 있다. 나인뮤지스를 알리기 위해 발벗고 뛰고 있다. 당연히 경리 연니가 센터 포지션을 줘야한다고 봤다. 우리는 오히려 언니에게 부담을 주는게 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인뮤지스 A는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혜미, 소진, 금조로 구성된 4인조 유닛이다. 14일 정오 신곡 ‘입술에 입술을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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