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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링고스타, 첫 내한 앞두고 영상 인사…“올스타 밴드와 최고의 무대 꾸밀 것”
입력 2016-08-04 10:51 
사진=월드쇼마켓
[MBN스타 남우정 기자] 첫 내한하는 비틀즈(Beatles)의 링고스타(RINGO STARR)가 한국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4일 링고스타는 공연 기획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여전히 건재한 모습으로 어김없이 평화에 대한 바람을 담은 ‘피스 앤드 러브(Peace and Love)를 외치며 손가락 브이로 첫 인사를 전했다.

링고스타는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올스타밴드와 함께 최고의 무대를 꾸밀 것이며, 나 역시 한국 팬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내한공연은 비틀즈 링고스타는 물론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자 락 밴드 토토(Toto)의 멤버인 스티브루카서(STEVE LUKATHER)와 유토피아(Utopia)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토드 룬드그렌(TODD RUNDGREN)등 세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편 링고스타의 내한 공연은 오는 11월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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