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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백현주, 나해령이 임채원 친딸이란 사실 알았다
입력 2016-08-04 10: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내 마음의 꽃비 백현주가 나해령이 임채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서연희(임채원 분)가 정꽃님(나해령 분)의 배냇저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된 오춘심(백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혜주(정이연 분)는 민승재(박형준 분)와 정꽃님이 사소한 것 하나부터 열까지 닮은 모습을 보자 민승재를 닮은 척 연기했다. 이어 민혜준 천일란(임지은 분)과 이수창(정희태 분)에게 정꽃님을 민승재의 백화점에서 내쫓자고 했지만, 시간을 두고 진행하자고 만류했다.
또한 정꽃님과 선화당 일로 대화를 나누던 민승재는 정꽃님의 웃는 모습을 보고 서연희를 떠올렸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민승재는 서연희에 대해 기억해내지 못했다. 이를 목격한 민혜주는 불안한 마음에 정꽃님에게 민승재 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정꽃님은 게의치 않는 모습으로 민혜주를 당황하게 했다.

낮에 시장에서 서연희와 함께 원피스를 구매한 오춘심은 정꽃님에게 옷을 선물했다. 이에 정꽃님은 입이 벌어진 모습으로 오춘심과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안방으로 돌아온 오춘심은 정기택(홍성덕 분)과 정꽃님의 친부모에 대해 얘기를 하다 배냇저고리를 언급했다. 이에 배냇저고리를 찾던 오춘심은 잃어버린 사실을 알아차렸다.
오춘심은 가족들에게 정꽃님의 배냇저고리의 행방을 물었다. 그 시각, 서연희는 정꽃님의 배냇저고리를 가슴에 품고 딸을 만날 생각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꽃님은 서연희에게 새로 개발한 빵을 주기위해 서연희의 방을 찾았다. 이어 정꽃님은 배냇저고리를 목격했다. 이에 서연희는 선화 배냇저고리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꽃님은 우리집에도 이거 비슷한 배냇저고리가 있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집으로 돌아온 정꽃님은 서연희가 비슷한 배냇저고리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줬다. 이어 정꽃님이 선화랑 나는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면 나이도 같고 발의 점도 같고”라고 말하자 오춘심은 정꽃님의 말을 듣고 서연희에게 달려갔다.
서연희의 집에서 정꽃님의 배냇저고리를 목격한 오춘심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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