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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 20일 첫 방송…개봉박두
입력 2016-08-04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역대급 '무한상사'가 드디어 온다.
3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특집 '2016 무한상사'가 오는 20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무한상사'는 일찌감치 역대급의 탄생을 예고했다. '시그널' 김은희 작가와 그의 남편 장항준 감독이 참여해 기존 '무한상사'와 다른 스케일을 예고하더니 출연진마저 역대급 수준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미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이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곡성'으로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일본의 명배우 쿠니무라 준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더했다.

실제 장항준 감독이 쿠니무라 준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스포일러와의 싸움도 처절하게 진행 중이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스태프들에게 나눠준 대본은 리딩을 마친 뒤 수거하고, 멤버 및 배우들에게만 대본을 따로 전달하는 등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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