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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연이틀 홈런에 팔뚝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16-08-03 21:18  | 수정 2016-08-03 21:2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 말에서 두산 김재호가 1점 홈런을 친 후 박건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굳건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LG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1-12로 대패한 LG는 선두 두산을 맞아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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