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올해 첫 수확한 노지 햅쌀 드세요”
입력 2016-08-03 16:22  | 수정 2016-08-03 16:23
3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처음으로 수확된 노지 햅쌀 ‘금세기 햅쌀’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확된 노지 햅쌀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32t 한정 물량으로 선보이는 금세기 햅쌀의 가격은 8800원(1포/2kg)이며, 2포 이상 구매시 20% 할인해 준다.
금세기 햅쌀은 국내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모내기를 보름 이상 먼저 진행할 수 있는 전남 고흥 지역에서 재배된 쌀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쌀은 8월 중하순부터 출하가 시작된다”며 하지만 금세기 햅쌀은 냉해 피해가 적고 빠른 시간 내 생육이 가능한 극조생종 품종을 재배해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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