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中 배우 저우동위 “이준기, 韓 라면 챙겨줘”
입력 2016-08-03 10:50 
[MBN스타 김진선 기자] 중화권 배우 저우동위(周冬雨)가 이준기를 언급했다.

지난 2일 중국매체 텐센트 연예에 따르면 주동우와 린위셴(林育贤) 감독은 ‘시칠리아의 햇빛아래(谎言西西里)로 관객들을 만났다.

이날 주동우는 이번 연기는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의 모습이라 기본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데는 어렵지 않았다”라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탈리아 시골에서 촬영했는데, 해산물만 있고, 어떤 때는 먹을 것이 없었다”라면서 너무 배가 고픈데 이준기가 한국 라면을 두 개 챙겨주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는 국경과 지역을 넘어선 사랑을 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으며, 프로듀서 관금붕이 제작총괄을 맡고, 임육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준기는 사랑하는 여자를 끝까지 지키는 박준호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그린다. 오는 8월9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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