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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올림픽 중계차 오늘(3일) 리우 출국
입력 2016-08-03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리우 올림픽 중계를 위해 브라질로 떠났다.
소속사 티핑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성주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중계를 위해 3일 새벽 12시40분 비행기로 출국했다.
김성주는 지난해 아시안컵 스페셜 중계에서 '만담 트리오'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증명했던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MBC의 리우 올림픽 축구중계를 맡았다.
김성주는 오는 5일(한국시간) 열리는 대한민국과 피지 국가대표팀의 경기 중계를 맡았다. 이어 오는 6일 오전 7시 50분 방영되는 리우 올림픽 개막식 방송과 같은 날 오전 7시 10분 방영되는 '김느&안느의 마이 리우올림픽' 사전 올림픽 소개 방송을 맡아 MBC의 대표 축구 캐스터로 '중계 경쟁'의 선봉에 선다.

‘올림픽 중계방송의 골드키, ‘믿고 보는 김성주라는 평을 얻고 있는 김성주는 해박한 스포츠 지식과 박진감 넘치는 중계로 축구 경기 외에도 여자 골프와 펜싱, 손연재가 출전하는 리듬체조 등의 경기 중계까지 맡았다.
김성주는 소속사를 통해 "올림픽을 위해 땀과 눈물을 흘리며 고생했던 우리 선수들이 메달획득에 부담 갖지 않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쳐주면 좋겠다며 ”멀리 대한민국에서 보내는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브라질 현지에서 저 역시 경기 중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 전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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