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8월 1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08-01 20:38  | 수정 2016-08-01 21:32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지난 달 25일,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인데요. 한 남성이 엄청나게 큰 그릇에 담긴 라면을 먹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중국 저장성 여수시의 소방관인데, 밥을 한 끼도 못 먹은 채 48시간 동안 구조작업을 하다가, 새벽에 소방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먹을 만한 것이 없자, 조리사가 이런 엄청난 양의 라면을 끓여줬고 소방관이 국물까지 다 먹어 치운거죠.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소방관과 관련된 일화는 왜 이렇다 모두 짠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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