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빅버드 서머페스티벌’ 8월 3경기 예매 오픈
입력 2016-08-01 17:25 
이미지=수원삼성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수원삼성이 8월 한달간 홈에서 펼쳐지는 3경기 예매를 1일 오후 2시부터 개시한다.
해당 경기는 10일 열리는 울산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를 시작으로 17일 포항스틸러스, 20일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이다.
특히 FIFA U-20 월드컵 준비 관계로 빅버드 잔디교체 공사가 진행 예정인 관계로 8월 20일 전남전을 마지막으로 10월 2일 수원FC와의 경기까지 약 40일 가량 경기가 없어 수원의 8월 홈경기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빅 매치다.

수원삼성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경기장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빅버드 서머페스티벌 을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장 입장 전 빅버드 야외광장에서는 관객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풍선 터뜨리기, 얼음 위 오래버티기, 물총컬링 등 경기장을 찾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다.
또한 각 게임에서 제시되는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빅버드 물썰매 수영장, 수원삼성 사인볼, 청백적아대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8월 중 구단 공식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친구추천하기, ‘현장방문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스페로 시계, 캐리비안베이, 빅버드 물썰매 수영장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는 수원삼성의 8월 3번의 홈경기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