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중 흑자 200억 달러 미만 우려
입력 2007-12-24 06:10  | 수정 2007-12-24 06:10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무역흑자가 4년 만에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중국에 대한 무역흑자는 173억 3천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감소했습니다.
올해 월 평균 무역흑자는 15억 7천600만 달러 정도로, 이런 추세가 12월에도 이어지면 올해 전체 대중 무역흑자는 2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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