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천기누설] 양배추 초절임으로 체중조절과 관절관리를 한방에!
입력 2016-08-01 16:40  | 수정 2016-08-01 16:48
사진=MBN


지난달 31일 MBN 천기누설에서는 양배추 초절임으로 체중조절과 관절염 예방을 하는 방법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배추 초절임으로 관절 건강관리를 한다는 송은영씨가 출연했습니다.

송은영씨는 양배추, 무, 브로콜리 각 200g과 식초 500ml, 물과 매실액 각각 250ml를 사용해 양배추 초절임을 만드는 방법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양배추, 무,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밀폐용기에 담은 후, 매실액, 물, 식초를 1:1:2의 비율로 배합한 소스를 끓입니다.

송은영 씨는 "매실액은 단맛을 더하면서도 소화가 잘 되도록 돕기 때문에 설탕 대신 쓴다"고 전했습니다.

이렇게 끓인 초절임 소스를 충분히 식힌 후 채소에 붓고 밀폐해 보관하면 양배추 초절임이 완성됩니다.

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교수는 "관절에 도움이 되는 설포라판 성분이 무와 브로콜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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