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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한국인 대서사시에 도움 될 수 있어 영광”
입력 2016-08-01 16:15  | 수정 2016-08-01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역으로 출연한 영화 ‘인천상륙작전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암 니슨은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한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들어 너무 기쁘다”면서 한국인들의 용기와 의지를 그린 대서사시와 같은 중요한 영화에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주말이었던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전국 1048개 스크린에서 179만4157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리암 니슨은 이 영화에서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수장의 위엄과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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