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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아내` 제작 무산…박신양-송승헌 랑데부 불발
입력 2016-08-01 16: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박신양, 송승헌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내 아내'(가제, 송해성 감독) 제작이 무산됐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내 아내'는 촬영을 앞둔 상태에서 제작이 최종 무산됐다. 투자 미흡으로 제작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 아내'는 베트남 여행 중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부분의 촬영이 동남아 지역에서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끝내 제작이 무산되면서 현재로서 훗날을 기약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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