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비산업리서치, IMID 인더스트리얼 포럼 개최…‘올레드’ 집중 조명
입력 2016-08-01 15:43 

유비산업리서치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16th IMID 인더스트리얼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저명한 업계 인사들이 포럼 연사로 나서 다양한 산업에서의 올레드 잠재력과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각광받아 온 올레드(OLED)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자동차, 조명 등 여러 산업에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인사이트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삼성전자에서 VR/AR 연구를 이끌고 있는 김도균 부사장은 ‘VR/AR을 통한 향후 디스플레이 산업에서의 성장(가제)이라는 제목으로 연설에 나선다. LG디스플레이 오토모티브 세일즈&마케팅 부문의 안상현 부장은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플라스틱 올레드의 전망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올레드의 새시장으로 각광 받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동향과 전망을 내놓는다.
이외에도 소니, E-잉크, 오로라 라이팅 디자인, 알프스전기 등 다양한 업체 관계자들도 강단에 오를 예정이다.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도 올레드로 인해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한 유용한 지침을 공유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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