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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6 리우올림픽 기간 현지 공공장소서 시청 가능
입력 2016-08-01 11:42 
[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리랑TV는 오는 6일(한국 시간) 개막되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9월7일 개막되는 ‘2016년 리우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선수촌 내 숙소 18,000여개 객실과 공공장소에서 아리랑TV를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리랑TV는 리우 올림픽 방송통신 주관사업자인 브라질의 엠브라텔(Embratel)과 계약을 맺고 위성을 통한 24시간 방송을 제공하게 되며 올림픽 참가선수, 코치 및 기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올림픽 기간 동안 아리랑TV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현장 취재를 통해 교민과 기업들의 응원 소식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활동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림픽선수촌 내에는 아리랑TV를 포함해 CNN, BBC, FOX, DW, France24, CCTV, RT, NHK World 등의 주요 국제방송사를 비롯한 총 33개의 채널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지역은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마나우스(Manaus), 상파울루(Sao Paulo), 브라질리아(Brasilia), 살바도르(Salvador), 벨루오리존치(Belo Horizonte) 등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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