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오롱인더, 접는 디스플레이 부품 생산 위해 882억 투자
입력 2016-08-01 11:40 

코오롱인더스트리는 CPI(Colorless Polyimide)필름 생산설비에 882억원을 투자한다고 1일 공시했다. CPI필름은 접는 디스플레이를 만들 때 쓰이는 핵심부품이다.
이번 투자금액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자기자본의 4.49%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 기간은 2018년 1월 31일까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와 관련 다음날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들을 모아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CPI필름 제품과 사업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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