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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리우올림픽 개회식 해설자로 나선다
입력 2016-08-01 11:31  | 수정 2016-08-02 09: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뮤지컬 음악감독 겸 연출가인 박칼린이 2016 리우올림픽 개회식 특별 해설자로 나선다.
박칼린은 지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으며 체육계와 인연을 맺어왔다.
박칼린은 오는 6일 토요일 오전 7시 30분(한국시각)부터 브라질 마라카낭경기장에서 펼쳐질 2016 리우올림픽 개회식의 SBS 중계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박칼린은 저와 함께 이번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한국 선수들을 힘차게 응원하면서 즐거운 여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며 올림픽 개회식은 화려함으로 무장한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대거 투입되면서 공연계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관심의 대상인데, 이런 자리에 해설로 서게 된 것 자체가 무척 설레인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우올림픽 개회식 관전 포인트도 알렸다. 브라질이라는 나라가 삼바 카니발의 나라인 만큼 이번에 이런 점들을 최대한 부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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