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심, 국산 수미감자로 만든 ‘감자군것질’ 출시
입력 2016-08-01 10:22 

농심은 국산 수미감자로 만든 ‘감자군것질(사진)을 최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감자군것질은 ‘오리지널과 ‘바베큐맛 2종으로 오리지널은 감자 본연의 맛을 내며, 바베큐맛은 감자와 마늘을 숯불갈비 양념에 볶은 것처럼 달콤한 맛을 낸다. 가격은 1봉지(70g) 2000원이다.
농심은 연속식 저온진공기술을 적용해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면서도 스낵이 더욱 바삭해지도록 했다. 제품은 바삭한 식감과 소리가 극대화될 수 있는 1.4mm 두께가 특징이다. 농심은 군것질이 주는 즐거움을 내세워 친구, 가족과 나눠먹는 친근한 이미지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농심관계자는 감자군것질은 10대부터 7080세대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쾌하고 맛있는 스낵을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서 개발한 제품”이라며 식감은 물론 씹는 소리까지 바삭하고 경쾌해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