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넬, 2년5개월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레이블 설립 후 첫 작품’
입력 2016-08-01 09:48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밴드 넬(Nell)이 오는 11일 컴백을 확정했다.

1일 넬의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은 넬의 새 앨범 ‘C'는 2년5개월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으로, 지난 4월 새로운 보금자리인 스페이스보헤미안 레이블 설립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넬은 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음반 제작 과정 모두 스스로 기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C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작업한, 넬의 감성이 더욱 단단하게 뭉쳐진 음반으로 Chaos(카오스), Conflict(갈등), Confuse(혼란), Contradiction(모순) 등의 주제로 시작된 음악들이 2년 여의 시간을 거쳐 개별의 곡으로 전환, 발전됐다”며 전체적인 표현과 연주, 사운드 구성이 가장 디테일하고 풍성한 앨범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따.

한편 넬은 오는 12일 ‘2016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