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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굿와이프` 후반전 중추로 떠오른다
입력 2016-08-01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서형이 '굿 와이프' 후반전 중추로 떠올랐다.
김서형은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극본 한상운/연출 이정효)에서 MJ로펌의 대표 서명희로 분해 냉철하면서도 이성적인 변호사이자 착한 내면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을 열연해왔다.
8회까지 달려온 '굿 와이프'가 김혜경(전도연 분)과 그의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 MJ로펌 공동대표이자 김혜경에 대한 연정을 품고 있는 서중원(윤계상 분) 3자 구도로 그려진 가운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그려질 서명희의 활약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원작 드라마에서 해당 캐릭터가 김혜경의 변호사로서의 성장에 결정적인 멘토 역할을 하는 바, 서명희가 향후 '굿 와이프'에서 보여줄 모습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김혜경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의 모습을 할 예정.
이미 전작 '어셈블리'에서 송윤아와 발군의 여-여 케미를 보여준 김서형이 '굿 와이프'에서 전도연과 보여줄 여-여 케미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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