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호진 PD “‘1박2일’로 능력 이상의 대우 받아” 하차 소감
입력 2016-08-01 09:26 
사진=1박2일
유호진 PD가 ‘1박2일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기상미션의 벌칙으로 멤버들의 입수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유호진 PD에게 메인 연출 자리를 내려놓게 된 인사를 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계곡으로 온 유호진 PD는 능력 이상의 대우를 받았던 것 같다. 2년 6개월 정도 되다 보니깐 나보다 에너지가 있고, 새로운 사람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일용 피디를 의지해서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길 바란다. ‘1박2일 일원이 되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시원하게 입수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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