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최지만, 너클볼 때려 4경기 만에 안타…타율 0.171
입력 2016-08-01 08:27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1안타 이후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최지만은 이날 경기로 타율을 0.171(70타수 12안타)로 조금 끌어 올렸다.
최지만의 안타는 2회말 첫 타석에서 나왔다.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선 최지만은 보스턴의 너클볼 투수 스티븐 라이트를 상대로 유격수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세 타석은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