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와이프’ 유지태, 전도연·윤계상 불륜 장면 상상하며 ‘분노’

'굿 와이프' 유지태가 전도연과 윤계상의 불륜 장면을 상상하며 분노했다.

29일 방송된 tvN '굿 와이프' 7회에서는 이태준(유지태 분)이 김혜경(전도연 분)의 화장대에서 콘돔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은 부동산 계약서를 찾아 김혜경의 화장대를 열어봤다. 화장대에서 계약서를 찾은 이태준은 화장대를 닫으려 했지만, 콘돔을 발견하고서는 머뭇거렸다.



이에 그는 지난밤 김혜경이 자신에게 키스했던 것과 다음날 김혜경이 자신의 손길을 거부했던 것을 떠올리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그날 밤. 이태준은 김혜경이 집으로 돌아오자 그녀에게 "방에서 자고 갈까?"라고 물었지만, 김혜경은 "피곤하다"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이태준은 김혜경과 서주원(윤계상)이 함께 잠자리하는 것을 떠올리며 주먹을 불끈 쥐었고 속에서 끓어 오르는 분을 삭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