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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길 `아~ 이걸 잡았어야 했는데` [MK포토]
입력 2016-07-29 20:30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 말 무사 2루에서 KIA 우익수 신종길이 SK 정의윤의 타구를 잡으려 펜스 앞까지 쫓아갔으나 2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주초 대전 한화전에서 2연패를 당한 SK는 이날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kt전을 싹쓸이해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는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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